Simon Kim (김 시목)'s blog

한국의 경우는 아파트단지가 30년 정도되면 재건축을 추진한다. 주된 이유는 오래되어 낡은 점, 주차장 부족, 저층을 고층으로 지어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경우 등이다.

미국의 경우는 100년된 아파트도 있다고 하는데, 토론토의 경우는 콘도 건축이 시작된 것이 1967년부터라고 하니 약50년 정도 되었다.

Syndicated Loan(공동참여 대출)은 원래 대규모 건설사업이나 선박, 항공기 구매 등 거액 자금이 소요되는 사업에 한 금융기관이 자금지원을 감당하기 어려울 때 여러 은행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대출을 해 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Syndicated Mortgage는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큰 금액의 대출이 필요한 개발 프로젝트 등에 개인투자자를 참여시켜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대출을 해 주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 13~15%의 높은 이자율로 저금리에 불만을 가진 개인 투

부동산을 담보로 저당권을 설정하고 은행이나 다른 사람(채권자)으로부터 대출을 받았을 때,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채권자는 담보물을 처분하여 대출 원리금을 받고자 한다. 한국과 캐나다 간에 저당권을 설정하는 방법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문제가 되었을 때 담보권을 행사하는 방법에서도 차이가 크다.

금융업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 소비자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중에 국가별로 이자율 계산이나 적용방식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미국달러의 경우 대출이자 계산을 할 때 1년을 360일로 하고, 원화나 캐나다 달러의 경우는 365일로 한다. 결국 미국달러로 대출받은 사람이 약간의 이자를 더 부담하게 된다.

한국에서 은행 대출을 받으신 경험이 있는 분들은 근저당(根抵當)이라는 용어를 알고 계실것이다. 뿌리근(根)자를 써서 뿌리에 자리를 잡은 저당으로 설정최고액을 한도로 현재 또는 장래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채무를 담보하는 것을 근저당이라 한다. 근저당에도 담보범위에 따라 종류가 구분되는데, 포괄근저당, 한정근저당, 특정근저당으로 나누어져 있고, 은행의 설정계약서에 저당권 종류가 표시되어 있다.

지난해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캐나다 정부에서 도입한 몇 가지 대책 중에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OSFI B-20 Guideline이 있다. 제목은 Residential Underwriting Practices and Procedures인데, OSFI(캐나다 금융감독원)의 감독대상인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 적용이 된다.

여유 금융자산을 가진 분들이 자금을 운용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각자의 투자 위험에 대한 취향, 손실이 발생할 경우 경제적으로 감내할 수 있는 능력, 발생한 수익에 대한 세금 처리방법 등에 따라 가장 위험도가 낮다고 볼 수 있는 은행예금부터 위험도가 높은 부동산이나 주식에 직접 투자 하는 방법 등이다.

2018년 11월 15일 이후 새로 입주하는 렌트주택 (콘도, 지하실 개조 포함)은 렌트 상한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는 법안이 시행 예정임

On Thursday, November 15, the provincial government released its Fall Economic Statement and introduced Bill 57, its budget bill. Included in the bill are plans to scrap rent controls on any new or newly converted residential units.